대전고,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4강 진출

김소현 기자 2022. 8. 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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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가 준우승팀 라온고를 누르고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대전고는 지난 14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아구대회 8강전에서 라온고를 5대 3으로 꺾고 4강 준결승전에 올랐다.

라온고와의 대회 8강전에서 대전고는 역전 3타점 결승타 포함 4타점을 쓸어 담은 조효원의 맹활약을 앞세워 5대 3으로 이겼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을 비롯 4강 준결승전, 결승전 경기는 SPOTV에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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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라온고에 5대3로 역전승
15일 안산공고와 결승 두고 4강 준결승전 겨뤄

대전고가 준우승팀 라온고를 누르고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대전고는 지난 14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아구대회 8강전에서 라온고를 5대 3으로 꺾고 4강 준결승전에 올랐다.

라온고와의 대회 8강전에서 대전고는 역전 3타점 결승타 포함 4타점을 쓸어 담은 조효원의 맹활약을 앞세워 5대 3으로 이겼다.

2회와 3회 한점씩을 먼저 얻은 대전고는 5회 1점과 7회 2점을 허용해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2대 3으로 뒤진 7회 말 무사 만루에서 조효원이 적시 3루타를 터트리며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아 대전고가 역전했다.

대전고 선발 송성훈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데 이어 한서구가 마지막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한편 대전고는 덕수고를 꺾고 4강에 먼저 진출한 안산공고와 15일 목동구장에서 결승 진출을 두고 4강 준결승전을 겨룬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을 비롯 4강 준결승전, 결승전 경기는 SPOTV에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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