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녹인 정동원
안병길 기자 입력 2022. 8. 15. 13:27
정동원이 ‘나는 피터팬’으로 안방 이목을 사로잡았다.
가수 정동원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은 지난 8일 진행된 ‘2022 울산서머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져 보다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졌다.
정동원은 이날 줄무늬 셔츠에 하얀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소화하며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정동원은 ‘나는피터팬’을 불러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다.
‘나는 피터팬’은 신나고 빠른 박자의 록 장르 곡이다. 이 곡은 정동원이 지난 4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손편지’에 수록되어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정동원은 난청인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와 KBS 1TV 추석 특집 ‘가요무대’,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소식을 알렸으며 MBN‘우리들의 트로트’에 MC로 발탁됐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했으며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WON’S TALK CONCERT)’를 성공적으로 끝나고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총 3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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