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안병훈 2022~2023 PGA투어 진출 확정

이태권 2022. 8. 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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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4)과 안병훈(31)이 콘페리 투어 정규시즌에서 톱25에 들어 2022-23 시즌 PGA 투어 진출을 확정했다.

김성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정규시즌 포인트 25위 안에 들며 PGA 투어 진출을 확정 지어서 너무 기쁘다. 주변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가을 시즌부터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게 될 텐데, 콘페리 투어에서 해 온 것처럼 빠르게 적응하여 PGA 투어카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저를 믿고 지원해준 후원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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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김성현(24)과 안병훈(31)이 콘페리 투어 정규시즌에서 톱25에 들어 2022-23 시즌 PGA 투어 진출을 확정했다.

김성현은 8월 15일 끝난 콘페리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까지 콘페리 투어 포인트 980.744점을 획득해 콘페리투어 상위 12위에 들었다. 이에 정규시즌 순위 25위까찌 주어지는 2022~23 PGA투어 카드를 따냈다.

작년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39위의 성적으로 콘페리 투어에 진출한 김성현은 지난 1월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 3위에 이어 2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준우승 그리고 3월 레이크 찰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시즌이 한창 진행되는 5월에 이미 포인트 900점을 돌파, 사실상 PGA투어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었다.

김성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정규시즌 포인트 25위 안에 들며 PGA 투어 진출을 확정 지어서 너무 기쁘다. 주변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가을 시즌부터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게 될 텐데, 콘페리 투어에서 해 온 것처럼 빠르게 적응하여 PGA 투어카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저를 믿고 지원해준 후원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월 콘페리 투어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두고 4월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안병훈(31)도 김성현에 이어 콘페리투어 랭킹 13위로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개인 SNS를 통해 "콘페리투어 정규 시즌이 끝났다. 얼른 PGA투어에서 다시 뛰고 싶다"며 PGA투어 복귀의 기쁨을 전했다.

지난 2016년 PGA투어에 데뷔한 안병훈은 2020년까지 4년 연속 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위안에 들어 플레이오프에 출전했으나 지난 시즌 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164위로 기록하며 자력으로 시드를 확보하지 못한 데 이어 콘페리 투어 최종 3연전에서도 PGA투어 카드를 확보하지 못해 올 시즌 콘페리 투어에서 활동했다. 이후 콘페리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안병훈은 1시즌만에 PGA투어 복귀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 PGA투어 필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사진=김성현/올댓스포츠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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