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수성 중대고비 KIA 흘러가면 망망대해 뿐[SS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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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다.
KIA가 5위 수성의 중대고비를 맞이했다.
16일부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르는 SSG와 2연전을 시작으로 NC KT 키움 LG 두산을 차례로 만난다.
후반기만 놓고보면 이들 여섯 팀 중 KIA(0.421)보다 낮은 승률을 기록한 팀은 키움(0.389)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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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5위 수성의 중대고비를 맞이했다. 16일부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르는 SSG와 2연전을 시작으로 NC KT 키움 LG 두산을 차례로 만난다. 이들 여섯 팀과 26승1무39패로 승패마진 마이너스 13이다. 후반기만 놓고보면 이들 여섯 팀 중 KIA(0.421)보다 낮은 승률을 기록한 팀은 키움(0.389)뿐이다. 기세와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KIA가 남는장사를 할 확률은 낮다.
속구에 강점을 가진 타자에게 속구를 스트라이크로 던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체인지업에 홈런을 친 타자에게 또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은 먹잇감을 던져주는 꼴이다. 이런 패턴으로 넘겨준 흐름이 한두 번이 아니다. 경기 상황이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상위팀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현 상태라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도 많은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조금 더 세밀한 전력분석과 적극적인 벤치워크가 요구된다.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기면, 만나는 곳은 망망대해뿐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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