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결혼 발표 후 첫 SNS로 근황 공개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8. 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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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SNS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 발표 후 첫 SNS로 근황을 공개했다.

고우림은 15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Seoul Festa”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 페스타 2022’ 공연 대기실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우림은 ‘SEOUL FESTA 2022 개막공연 K-POP SUPER LIVE 포레스텔라 님’이라고 적힌 안내판을 가리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블랙의 시크한 무대 의상을 입고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아이돌급 훈훈한 외모”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고우림 SNS



고우림은 오는 10월 피겨 스타 김연아와 결혼한다. 2018년 김연아의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인연이 된 두 사람은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달 25일 결혼을 발표했다. 1995년생인 고우림은 현재 만 27세로 김연아보다 5살 연하다. 그는 현재 군대 미필로 현행 병역법상 만 28세까지 입대해야 한다.

한편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지난 12일 ‘서울 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SUPER LIVE’에서 조수미의 ‘Champions’(챔피언스)와 퀸의 ‘Bohemian Rhapsody’(보헤미안 랩소디)로 무대를 꾸몄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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