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대표 선거 이재명vs박용진 2파전으로..강훈식 중도사퇴(2보)

이훈철 기자 박종홍 기자 2022. 8. 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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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5일 전당대회 중도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이재명 박용진 후보의 2파전 맞대결이 됐다.

당대표 후보 가운데 사퇴 표명은 처음이다.

강 후보가 사퇴를 표명한 것은 지난달 3일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지 4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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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멈출 것" 출마선언 43일 만에 후보 사퇴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인천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훈철 박종홍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5일 전당대회 중도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이재명 박용진 후보의 2파전 맞대결이 됐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당대표를 향한 도전을 멈추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대표 후보 가운데 사퇴 표명은 처음이다.

강 후보가 사퇴를 표명한 것은 지난달 3일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지 43일 만이다.

이재명, 박용진 후보와 당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강 후보는 14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 6.83%, 국민여론조사 3.35%에 그쳐 3위에 머물렀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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