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 주민설명회 17일 개최

김선형 2022. 8. 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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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북 포항시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항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항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촉발지진의 원인으로 지열발전부지가 꼽히자 2019년부터 지진 활동, 지하수, 지표 변형 등을 관찰하며 장기 안전관리 방안을 확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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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열발전 부지 전경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북 포항시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항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현황, 향후 계획, 안전관리 확보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며, 포항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포항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촉발지진의 원인으로 지열발전부지가 꼽히자 2019년부터 지진 활동, 지하수, 지표 변형 등을 관찰하며 장기 안전관리 방안을 확보 중이다.

현재까지 관련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흥해읍, 장량동 등 직접 피해를 본 주민을 중심으로 세 차례 진행됐다. 지난달 11일에는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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