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구로구청장과 고척아이파크 준공 점검

박순원 2022. 8. 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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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원 옛 서울 남부교정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고척 아이파크'를 방문해 준공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문 구청장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브리핑을 받고 단지 내에 조성되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공공기여 시설과 주상복합단지 6층에 조성된 옥상 공원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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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구로구 고척동 옛 서울 남부교정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고척 아이파크'를 방문한 문헌일(오른쪽 두번째) 구로구청장에게 시설 상태 등을 설명하고 있다. <HDC현산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원 옛 서울 남부교정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고척 아이파크'를 방문해 준공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문 구청장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브리핑을 받고 단지 내에 조성되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공공기여 시설과 주상복합단지 6층에 조성된 옥상 공원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문 구청장은 "일반 아파트와 같은 고급 임대주택과 상업시설로 지역사회 도움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높은 품질의 임대주택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척 아이파크는 오는 10월부터 입주가 진행된다. 2205가구, 최고 높이 45층 초고층 설계와 세대 인테리어까지 일반분양 아파트와 같은 품질로 공급되는 고급 임대주택 단지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이다. 고급 임대주택과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80%),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18.5%)도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박순원기자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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