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트리밍] 차상현 감독이 '국대' 유서연에게.."휴식 없겠다?"

최병진 기자 입력 2022. 8. 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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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차상현(47) 감독은 국가대표에 발탁된 유서연(23)을 향해 어떤 말을 했을까.

GS칼텍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IBK 기업은행과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를 치른다.

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 첫 경기를 치른 반면 GS칼텍스는 이번 경기가 대회 첫 경기다.

GS칼텍스의 유서연은 KOVO컵 이후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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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 사진|대한배구연맹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의 차상현(47) 감독은 국가대표에 발탁된 유서연(23)을 향해 어떤 말을 했을까.

GS칼텍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IBK 기업은행과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차상현 감독은 "저희 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는 크게 없다. 이미 전에 초토화(?)가 된 적이 있었다(웃음)"라고 했다.

차상현 감독은 선발 명단에 대해 "일단 (이)원정이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스타팅으로 나선다. (권)민지도 아웃사이드 히터로 계속 훈련을 했다.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는데 다들 괜찮아지고 있다. 원정이가 잘했으면 바람이고 민지가 리시브 부담은 있겠지만 피할 수 없다. 잘 버티고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서연, 권민지, 최은지를 특정 포지션에 고정으로 두지 않고 있다. 상황에 따라 리시브를 참여할 것이다. (한)수지가 수술 후에 회복을 해 스타팅으로 나선다. (문)명화도 힘이 붙어서 함께 선발로 출전한다. (오)세연이는 준비가 돼있어 매경기 상황에 따라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 첫 경기를 치른 반면 GS칼텍스는 이번 경기가 대회 첫 경기다. 차상현 감독은 "흥국생명은 내실이 생긴 것 같다. 김연경의 무게감은 확실하다. 스피드 있게 하는 배구로 바뀐 것 같다. 첫 경기라 세터들이 긴장을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GS칼텍스의 유서연은 KOVO컵 이후 대표팀에 합류한다. 차상현 감독은 "서연이에게 특별히 해준 말은 없다. '서연아 너 대표팀 뽑혔다. 대회 끝나고 갈 것 같은데 넌 못 쉬겠다''라고 했다(웃음)"라고 전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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