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에 공물
정준형 기자 2022. 8. 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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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전보장 담당상과 아키바 겐야 부흥상이 오늘(15일) 오전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방문해서 참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의 패전일인 오늘 현직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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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봉납이 '자민당 총재' 명의로 이뤄졌으며, 기시다 총리가 사비로 비용을 충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전보장 담당상과 아키바 겐야 부흥상이 오늘(15일) 오전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방문해서 참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의 패전일인 오늘 현직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이어졌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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