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선양 북한총영사관, 77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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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북한총영사관이 15일 광복절 7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선양의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영혁 북한총영사와 조총련, 조선족 기관·단체 대표, 북한 무역상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축하 공연이 열렸고, 행사가 끝난 뒤 구 총영사와 조선족 기업가들의 면담과 오찬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달 8일 선양 북한총영사관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 29주기 추모식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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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북한총영사관이 15일 광복절 7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선양의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영혁 북한총영사와 조총련, 조선족 기관·단체 대표, 북한 무역상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축하 공연이 열렸고, 행사가 끝난 뒤 구 총영사와 조선족 기업가들의 면담과 오찬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달 8일 선양 북한총영사관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 29주기 추모식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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