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또..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

[TV리포트=박설이 기자]무서운 신인 뉴진스가 또 기록을 남겼다.

1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첫 미니앨범 ‘New Jeans’가 발매 일주일(집계기간 8월 8~14일) 만에 총 31만 1,271장 팔렸다.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이다.

뉴진스는 이로써 한터차트 기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의 발매 첫날 판매량 신기록, 초동 신기록을 동시 보유하게 됐다. 'New Jeans'는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1위 자리도 차지했다.

‘New Jeans’는 한터차트 최신 주간 음반 차트(집계기간 8월 8~14일) 1위, 써클차트 최신 주간 소매점 음반 차트(집계기간 8월 7~13일) 정상에 올랐다.

음원 차트 성적에서도 뉴진스의 기세를 확인할 수 있다. 뉴진스의 첫 타이틀곡 ‘Attention’, 두 번째 타이틀곡 ‘Hype Boy’가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3일 연속 1, 2위를 지켰으며, 세 번째 타이틀곡 ‘Cookie’는 7일 연속 3위에 올랐다. ‘Attention’은 13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 179위를 기록했다.

멜론과 지니에서는 'Attention'이 3일째 일간 차트 1위를 지켰고, 벅스 일간 차트에서는 7일 연속 1위에 올랐다. 바이브 ‘오늘 톱 100’ 차트에서 5일 연속 정상에 자리하는 등 뉴진스는 데뷔곡으로 국내 주요 일간차트 톱을 휩쓸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