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150만 잡았다, 1위
안병길 기자 2022. 8. 15. 12:17
영화 ‘헌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헌트’ (감독: 이정재 | 출연: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 | 개봉: 2022년 8월 10일)는 개봉 첫 주부터 흥행 포텐을 터뜨렸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8월 15일(월)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첫 주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 수 151만 1662명을 기록했다. 지난 8월 10일(수) 개봉 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헌트’는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며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헌트’의 주역들은 주말 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상영관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관객들은 “올해 최고의 영화. 감독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군더더기 없는 칼 같고 빠른 연출. 뜨거우면서 차갑다”, “연기 진짜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옴!”, “박진감, 연출력, 연기, 스토리 뛰어남” 등의 관람평을 쏟아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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