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수해 복구 동참 "허리 한번 안펴고 작업"

김은구 2022. 8. 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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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이 수해를 입은 자신의 거주지 복구에 주민들과 함께 동참했다.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조한선이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오늘 작업, 배우 조한선씨도 함께 해주셨다"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 한 번 안펴고 계속 일해주시고, 또 입주민분들 독려해주시고 남 일처럼 여기지 않고 내 일처럼 돕는 마음, 요란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함, 오래 사랑받는 배우는 달라도 뭐가 다르구나 느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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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작업 중인 조한선(사진=이기우 경기도의회 의원 페이스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조한선이 수해를 입은 자신의 거주지 복구에 주민들과 함께 동참했다.

조한선은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 운중동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진흙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조한선이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오늘 작업, 배우 조한선씨도 함께 해주셨다”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 한 번 안펴고 계속 일해주시고, 또 입주민분들 독려해주시고 남 일처럼 여기지 않고 내 일처럼 돕는 마음, 요란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함, 오래 사랑받는 배우는 달라도 뭐가 다르구나 느꼈다”고 적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조한선은 수일째 아파트 단지 내 수해 복구에 힘써왔다.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15일 이데일리에 “조한선이 공동이 피해를 입은 일에 솔선수범해 나서는 성격”이라며 “우연한 기회에 수해 복구 작업을 한 사실이 알려졌지만 그런 일을 거리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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