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제6기 금융현장 메신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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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연령으로 구성된 105명의 '제6기 금융현장 메신저'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 1월 도입된 현장메신저는 2020년 11월 코로나로 활동이 중단되기 전까지 금융현장의 다양한 소비자 목소리를 금융당국에 전달해 제도개선으로 연결했다.
총 7개 그룹, 총 105명으로 구성된 제6기 현장메신저는 향후 1년간 활동한다.
현장메신저의 제안사항은 금융회사 등 관계기관 논의, 금융당국 검토 등을 거쳐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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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연령으로 구성된 105명의 '제6기 금융현장 메신저'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 1월 도입된 현장메신저는 2020년 11월 코로나로 활동이 중단되기 전까지 금융현장의 다양한 소비자 목소리를 금융당국에 전달해 제도개선으로 연결했다. 지난 1~5기 현장메신저 활동을 통해 597건을 제안했고, 이 중 575건을 회신완료(회신율 96.3%)했다. 회신완료 575건 중 319건은 현장조치하고, 256건은 검토 후 142건 수용·114건 불수용했다.
주요 제안내용은 소비자보호(248건·41.5%), 편의성 증진(224건·37.5%) 관련 건의가 가장 많았고, 그밖에 상품설명·안내방식 개선(77건·12.9%), 기타(48건·8.0%) 등이다.
총 7개 그룹, 총 105명으로 구성된 제6기 현장메신저는 향후 1년간 활동한다. 그룹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건의사항, 금융상품 이용시 발생하는 불편 등 금융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시로 금융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메신저의 제안사항은 금융회사 등 관계기관 논의, 금융당국 검토 등을 거쳐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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