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제6기 금융현장 메신저 위촉..소비자보호 강화

김유진 기자 입력 2022. 8.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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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금융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제6기 금융현장 메신저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장메신저는 2016년 1월 도입돼 금융현장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금융당국에 전달해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계층·연령별로 총 7개 그룹, 105명으로 구성된 제6기 현장메신저는 앞으로 1년 동안 그룹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건의사항, 금융상품 이용시 발생하는 불편 등을 수시로 금융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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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신저 105명 1년간 제도개선 사항 건의
금융위, 개선 사항 적극 반영
금융위원회 로고.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금융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제6기 금융현장 메신저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장메신저는 2016년 1월 도입돼 금융현장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금융당국에 전달해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계층·연령별로 총 7개 그룹, 105명으로 구성된 제6기 현장메신저는 앞으로 1년 동안 그룹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건의사항, 금융상품 이용시 발생하는 불편 등을 수시로 금융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고령자 모드, 온라인설명의무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제도 개선 사항들이 금융현장에 안착하고 있는지 금융소비자의 시각에서 피드백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현장메신저의 제안사항에 대해 금융회사 등 관계기관 논의, 금융당국 검토 등을 거쳐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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