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현장 메신저' 활동 재개.."금융소비자 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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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금융현장 메신저' 활동이 재기된다.
현장메신저는 그룹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건의사항, 금융상품 이용 시 발생하는 불편 등 금융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시로 금융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장메신저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사항들이 금융현장에 안착하고 있는지 금융소비자의 시각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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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금융현장 메신저' 활동이 재기된다. 금융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당국에 전달한다.
금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연령으로 구성된 105명의 '제6기 금융현장 메신저'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장메신저는 2016년 1월 도입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11월 활동이 잠정 중단됐다.
현장메신저는 코로나 확산 이전까지 해마다 제안 건수를 늘려가며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1~5기 현장메신저는 597건을 제안했고, 이 중 461건이 현장조치되거나 수용됐다. 주요 제안내용은 소비자보호(248건)와 편의성 증진(224건)이었다.
제6기 현장메신저는 총 7개 그룹(계층별 4개, 연령별 3개)으로 구성되며 향후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각 그룹별로 15명씩 구성된다.
현장메신저는 그룹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건의사항, 금융상품 이용 시 발생하는 불편 등 금융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시로 금융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제안사항을 관계기관과 논의 등을 거쳐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장메신저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사항들이 금융현장에 안착하고 있는지 금융소비자의 시각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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