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Z플립4·폴드4 체험하세요"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16~22일 △갤럭시Z 플립4 △갤럭시Z 폴드4'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구매 고객은 공식출시일인 26일보다 앞선 23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Z 플립4는 내장 메모리 256GB와 512GB 두 종류 모델로 출시된다. 각각 135만3000원 147만4000원이다. 보라퍼플·그라파이트·핑크골드·블루 등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 5가지 전·후면 색상으로 75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슬림 커버가 함께 제공되며 256GB와 512GB 모델 가격은 각각 140만8000원, 152만9000원이다.

갤럭시Z 폴드4는 256GB 199만8700원, 512GB 211만9700원이다. 팬텀블랙·그레이그린·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닷컴에서 1TB 모델도 출시되며 가격은 236만17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자급제 전용인 버건디 색상도 16일부터 사전판매된다.

사전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11번가,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진행된다. 15일 밤 12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사전구매 고객에겐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할인, 방문 수리 등이 포함된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2년권을 제공한다. 커버 1종과 콜라보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쎄타 네트워크를 활용한 '뉴 갤럭시 NFT' 1종 △갤럭시 워치5 △25W PD 충전기 △'더 프리스타일'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최대 10만원을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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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튜디오, Z세대 취향저격…"나만의 콘텐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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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약 60여곳에서 갤럭시Z 플립4와 갤럭시Z 폴드4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신제품을 직접 들고 다니며 패션 화보의 주인공처럼 촬영해보는 '런웨이존'과 숏폼 동영상을 촬영하는 '숏폼 프로덕션존'을 마련했다. S펜 공작소, 커꾸·폰꾸 소품샵, 최신 웨어러블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바이브존 등 다채로운 경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폴더블 제품의 다양한 '각'을 체험한 후 만든 △화보 △숏폼 △폰꾸 △S펜 등을 응모할 수 있는 '#제각각 챌린지'도 진행된다. 이달 말부터는 삼청동에 폴더블 각을 상징화한 파사드 형태의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삼성닷컴에서 신청 후, 전국 주요 18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제품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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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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