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초 여성 사형수..9세 아이 앞 살인동기는 오로지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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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에서 싱가포르 최초 여성 사형수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질투로 인한 잔혹 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미미 웡은 질투 때문에 전남편과 합심해 그 여성의 집까지 찾아가 살인했다.
과연 미미 웡이 한 여성을 살인할 만큼 질투를 느낀 연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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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장미의 전쟁'에서 싱가포르 최초 여성 사형수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질투로 인한 잔혹 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싱가포르 역사상 처음으로 사형을 받은 여성은 미미 웡이다. 미미 웡은 한 여성의 목과 배를 칼로 수차례 찔러 잔혹하게 살인한 혐의로 최초 여성 사형수의 타이틀을 달았다. 그의 살인 동기는 오로지 질투였다고 밝혀져 녹화 당시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미미 웡은 질투 때문에 전남편과 합심해 그 여성의 집까지 찾아가 살인했다. 심지어 살해당한 여성에게는 9세 딸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 엄마의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고 전해져 큰 충격을 안겼다.
결국 한 여성을 살인한 두 사람은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아이의 증언에 의해 체포됐고 사형 선고를 받았다. 과연 미미 웡이 한 여성을 살인할 만큼 질투를 느낀 연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질투에 눈이 멀어 타인뿐만 아니라 본인까지 파멸에 이르게 한 스토리의 내막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장미의 전쟁'은 이날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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