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중환·김영숙 부부, 새농민상 철탑산업훈장 수상

김종엽 기자 2022. 8. 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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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새농민상 본상 전국 1위에 대구지역 농민부부가 선정됐다.

15일 농협대구본부에 따르면 현중환·김영숙 부부가 제57회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본상 전국 1위를 차지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하며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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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상 본상인 철탑산업훈장 수상한 현중환·김영숙 부부.(대구농협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새농민상 본상 전국 1위에 대구지역 농민부부가 선정됐다.

15일 농협대구본부에 따르면 현중환·김영숙 부부가 제57회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본상 전국 1위를 차지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97년 농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현씨 부부는 쌀 작목반을 구성해 참숯을 활용한 친환경퇴비 사용과 저농약 농업 등으로 농협 발전과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6차 산업과 연계해 지역농가를 위한 신소득원을 발굴하고 농업인단체 활동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농사정보 전달에도 앞장섰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하며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한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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