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6만2078명..위중증 521명으로 한달새 8배

이영애 기자 2022. 8.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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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6만2078명으로, 일주일 전인 8일과 비교해 1.12배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078명으로 누적 2141만83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9866명→15만1748명→13만7204명→12만8714명→12만4592명→11만9603명→6만20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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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6만2078명으로, 일주일 전인 8일과 비교해 1.12배 증가했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18주 만에 6만명대를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수도 전날보다 9명 늘어난 521명으로 한달새 8배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078명으로 누적 2141만83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7525명 줄었다. 통상 월요일은 주말 동안 진단검사 감소로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9866명→15만1748명→13만7204명→12만8714명→12만4592명→11만9603명→6만2078이다. 일평균 12만4329명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6만168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96명으로 전날보다 64명 감소했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6087명, 서울 8246명, 경남 3935명, 부산 2926명, 경북 3543명, 인천 2982명, 대구 3038명, 충남 2843명, 전북 2453명, 전남 2782명, 광주 2714명, 충북 2242명, 대전 2263명, 강원 2369명, 울산 1595명, 제주 1473명, 세종 522명, 검역 21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521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중증 병상 가동률은 7201개의 전체 병상 중 3240개가 사용돼 가동률은 45%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5.3%,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47.3%,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71만3282명으로 전날보다 7만1734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50명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5명이고, 70대 15명, 60대 8명, 50대 1명, 40대 1명 순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673명으로,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로 유지됐다.

[이영애 기자 ya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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