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대 중 1대는 '메이드인 차이나'..머스크 "언론 왜 주목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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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기가 상하이)에서 테슬라의 100만 번째 전기차가 생산됐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전기차 총 생산량도 300만대가 됐다.
테슬라는 이번에 100만대 생산을 한 중국 상하이 공장 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와 텍사스 오스틴, 독일 베를린 인근 등에서 자동차를 생산중이다.
미국 CNBC는 "알본의 도요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0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다"며 테슬라의 생산량이 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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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언론이 왜 이사실 주목 안하는지 이상하다"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기가 상하이)에서 테슬라의 100만 번째 전기차가 생산됐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전기차 총 생산량도 300만대가 됐다.
14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머스크는 "이같은 사실이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댓글도 직접 달았다.
테슬라는 이번에 100만대 생산을 한 중국 상하이 공장 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와 텍사스 오스틴, 독일 베를린 인근 등에서 자동차를 생산중이다. 테슬라는 지난 7월 20일 프리몬트 공장에서 200만 번째 전기차를 생산했다고 공개했는데 한 달도 안 돼 30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고 확인했다.
테슬라에게는 기념비적인 소식이지만 외신들은 테슬라의 이같은 생산 속도에 대한 비판을 내놨다.
미국 CNBC는 "알본의 도요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0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다"며 테슬라의 생산량이 적다고 전했다. 300만 대 생산이 다른 자동차업체의 1년 생산량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비난한 것이다.
한편, 테슬라가 기념비적인 생산량을 공개했지만 올해 테슬라와 머스크는 어려움에 처해있다. 현재 테슬라 주가는 900.09달러로 올해 1월 초 1201.07달러 대비 현재 25% 정도 하락했다. 머스크는 지난주 약 68억 8000만 달러(8조9852억원) 어치의 테슬라 주식 700만 주를 매각했다. 또 동시에 440억 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한 계약을 해지하려는 소송에 휘말렸다.
#테슬라 #전기차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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