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채소 한달새 17% 상승..폭우 피해에 오름세 우려

보도국 2022. 8. 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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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신선채소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5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채소 물가는 6월보다 17.3%, 1년 전보다 26.0% 올랐습니다.

전월 대비 상추는 무려 108.0% 상승했고, 시금치와 오이는 각각 95.4%, 73.4% 비싸졌습니다.

통계청은 고온 다습한 기후가 신선채소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도권과 강원, 충청 지역 폭우로 농작물 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농작물 가격 오름세가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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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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