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조직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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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다시 한번 컵대회 우승컵을 노린다.
GS칼텍스는 지난 2021년 의정부에서 열린 컵대회에서 끈끈한 조직력과 원팀 정신으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GS칼텍스는 한층 빨라진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무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조직력으로 컵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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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다시 한번 컵대회 우승컵을 노린다. GS칼텍스는 지난 13일부터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기업은행, 흥국생명과 함께 A조 조별리그 경기를 펼친다.
GS칼텍스는 지난 2021년 의정부에서 열린 컵대회에서 끈끈한 조직력과 원팀 정신으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GS칼텍스는 한층 빨라진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무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조직력으로 컵대회를 준비했다.
외국인 선수 모마, 국가대표로 차출된 안혜진, 한다혜뿐만 아니라 에이스 강소휘의 부상 등 주축 선수들이 이번 컵대회에서는 뛸 수 없게 된 GS칼텍스는 에이유 유서연을 중심으로 최은지, 권민지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젊은 세터 이원정과 김지원의 성장세 또한 기대된다. 주장 한수지와 오지영은 맏언니로서 팀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7월 홍천에서 열린 서머매치에서 아웃사이더 히터로 맹활약을 펼친 권민지의 성장은 GS칼텍스에게는 이번 컵대회 가장 큰 호재이다. 권민지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또 한 명의 스타 탄생을 기대케 한다.
차상현 감독은 "지난 서머매치때 팬들께 인사를 드렸지만, 공식적으로 배구 시즌이 시작되어 기대가 크다. 컵대회를 통해 한층 발전된 GS칼텍스의 배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장 한수지는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 팀의 고참으로서 동료들과 하나되어 즐겁게 경기하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고 즐겁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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