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실종자 수색 재개..인력 750명 이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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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10㎜가 넘게 내린 충남 부여 지역에서 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해 수색이 재개됐다.
15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충남에 있는 은산천에서 금강과 금강 하굿둑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은산천 인근에서 차량만 발견됐다.
당시 부여군 은산면에는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무려 110.6㎜의 비가 내려 은산천이 범람하고 주택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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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김도현 기자 = 시간당 110㎜가 넘게 내린 충남 부여 지역에서 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해 수색이 재개됐다.
15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충남에 있는 은산천에서 금강과 금강 하굿둑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수색에는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 인력 423명과 경찰·군·산림청 등 유관기관 인력 349명이 투입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헬기 2대를 비롯한 드론, 구조견 등도 함께 투입됐다.
앞서 지난 14일 오전 1시 44분께 1t 트럭을 운전하던 50대 남성 A씨는 “2명이 타 있는 트럭이 급류에 떠내려갈 것 같다”는 취지로 직접 신고했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은산천 인근에서 차량만 발견됐다.
당시 부여군 은산면에는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무려 110.6㎜의 비가 내려 은산천이 범람하고 주택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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