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탐탐' 윤아·수영의 지독한 콩트사랑

강주일 기자 2022. 8. 15. 11: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소시탐탐’



수영과 윤아의 콩트가 가득한 힐링 데이가 펼쳐진다.

16일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아티스트와 일일 스태프로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하루를 담은 ‘나는 슈스다’ 수영 팀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아티스트 수영과 스태프 윤아는 날씨로 인해 취소된 촬영 스케줄 대신 액티비티와 가드닝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다른 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특히 아티스트 수영과 스태프 윤아는 콩트로 시작해 콩트로 끝나는 지독한 콘셉트 요정의 면모를 뽐내 꿀잼을 선사한다.

잊을만하면 나오는 수영 팀의 콩트에 영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콩트 안 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 거야?”라는 격한 반응이 터져나온다.

또 자신의 호칭을 아가씨로 정한 수영에게 윤아는 100% 맞춤형 케어에 돌입, 체질까지 고려한 고퀄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영의 눈치를 보면서도 자꾸 말과 행동으로 속마음이 새어 나오는 윤아와 혼자 있어도 독백으로 변치 않는 콘셉트를 유지하는 수영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어 햄버거를 사러 간 윤아에게 전화를 건 수영이 혀 짧은 소리를 내고, 역할에 몰입한 수영의 메소드 연기에 멤버들은 박수를 보낸다.

액티비티 체험에 나선 두 사람의 도장깨기도 흥미를 더한다. 자신보다 점수가 높은 윤아 때문에 승부욕이 폭발한 수영과 눈치 없이 깐족거리는 윤아 중 게임 대결에서 승리한 주인공은 누구일까.

방송은 이날 오후 8시 5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