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물고기의 생명 길 '어도' 사진 공모전 개최

박성환 2022. 8.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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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제5회 어도(魚道)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산생물이 어도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어도와 주변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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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휴대전화 촬영 사진 응모 가능

[서울=뉴시스] 제5회 '어도(魚道)사진 공모전'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제5회 어도(魚道)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도(魚道)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5000여개가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산생물이 어도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어도와 주변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다. 총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11월 중 총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송주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어도사진 공모전이 우리 내수면 수산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어도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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