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6~18일 인천 영종지구 A-33블록 447가구 청약 접수

김순환 기자 2022. 8.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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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부터 인천 영종지구 A-33 블록 공공분양주택 447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주택은 수도권에서 3억 원대의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급 가격은 평균 3억8580만 원이며, 3.3㎡ 당 평균 1165만 원 수준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인천·서울·경기)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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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 A33블록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인천 영종지구 A-33 블록 공공분양주택 단지 조감도. LH 제공

전 가구 전용면적 84㎡…일반공급 70가구는 인천 거주자 우선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부터 인천 영종지구 A-33 블록 공공분양주택 447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주택은 수도권에서 3억 원대의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이용하면 인천 송도와 청라 및 서울 서부권 진입도 용이하다.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이 중 생애 최초·신혼부부 377가구, 일반 공급 70가구 등이다. 단 일반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급 가격은 평균 3억8580만 원이며, 3.3㎡ 당 평균 1165만 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 최대 3억9760만 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인천·서울·경기)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 공급유형별로 가입 기간, 납부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이 달라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공급유형은 △특별공급(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생애 최초,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및 기관추천) △일반공급으로 구분되며, 인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제한 사항은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제한 기간 6년, 거주의무 3년이 적용된다. 청약 접수 16일~18일, 당첨자 발표 31일, 계약 체결 11월14~18일(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4년 12월 예정.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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