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포항 신광면 '광복 기념 축구대회'

강진구 2022. 8. 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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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신광면 축구대회가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했다.

올해로 69회째를 맞은 신광면민친선축구대회는 지난 1947년 8월15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포항지역 대표적 광복절 기념행사다.

광복의 기쁨을 온 면민이 함께 나누고 각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면민의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자 광복기념 대표 축제로 신광면민과 더불어 포항시민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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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년 만에 모인 면민과 향우, 광복 기쁨 되새겨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신광면 축구대회가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했다.

경북 포항시 신광면은 13일부터 15일까지 신광중학교 운동장에서 ‘광복 제77주년 기념 제69회 면민친선축구대회 및 민속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신광면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올해로 69회째를 맞은 신광면민친선축구대회는 지난 1947년 8월15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포항지역 대표적 광복절 기념행사다.

광복의 기쁨을 온 면민이 함께 나누고 각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면민의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자 광복기념 대표 축제로 신광면민과 더불어 포항시민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신광면민과 출향 인사, 내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개 팀이 참가해 3일간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축구를 비롯, 윷놀이, 팔씨름, 한마음대축제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렸다.

강원광 신광면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신광면민 모두가 하나 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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