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 신설..2029년 개통 목표

김남석 2022. 8.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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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 신설을 위해 천안시, 한국철도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부성역은 천안시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용객을 위한 승강 시설과 스크린도어 설치로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품질 철도 역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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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에서 장봉희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왼쪽부터)과 박상돈 천안시장, 김기태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이 부성역 신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 신설을 위해 천안시, 한국철도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성역은 충남 천안시 관내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부성지구 이용자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된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연면적 2478㎡ 규모의 선상역사를 건설할 계획이다. 역 신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403억원은 천안시가 전액 부담하고, 향후 역사 운영은 한국철도공사가 담당한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부성역은 천안시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용객을 위한 승강 시설과 스크린도어 설치로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품질 철도 역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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