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0만원씩 저축..인천 드림포청년통장' 첫 만기자, 1000만원 수령

박아론 기자 2022. 8. 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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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0만원씩 꾸준히 저축을 해온 인천 청년 근로자가 만기일 1000만원을 수령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9년 '드림포(FOR)청년통장' 참여 청년 근로자 180명에게 적금액 360만원에 시지원금 640만원이 더해져 1000만원이 지급됐다.

'드림포청년통장'은 중소, 중견기업 재직 청년 근로자들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적금하면 시지원금을 더해 총 1000만원을 지급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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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3년간 10만원씩 꾸준히 저축을 해온 인천 청년 근로자가 만기일 1000만원을 수령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9년 '드림포(FOR)청년통장' 참여 청년 근로자 180명에게 적금액 360만원에 시지원금 640만원이 더해져 1000만원이 지급됐다.

'드림포청년통장'은 중소, 중견기업 재직 청년 근로자들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적금하면 시지원금을 더해 총 1000만원을 지급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됐으며 총 310명이 지원했다. 2020년 450명, 2021년 660명, 2022년 770명 등 총 2190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재직기간, 연봉기준 등 자격기준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선발된 청년 근로자들에게 2025년까지 136억원을 투입해 지원 예정"이라며 "신규 대상자 선정을 위해 추가 예산 확보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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