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한달간 미국기업 대신 중국 리튬재료 기업 사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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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학 개미가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중국의 리튬 재료 공급업체인 톈치리튬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 가격이 오르자 그동안 선호해온 테슬라·애플 등 미국 기업 대신 중국 리튬 재료 기업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필수 재료인 리튬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지난달 홍콩 증시에 큰 관심을 모으면서 재상장되자 서학 개미가 집중적으로 톈치리튬을 매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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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학 개미가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중국의 리튬 재료 공급업체인 톈치리튬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 가격이 오르자 그동안 선호해온 테슬라·애플 등 미국 기업 대신 중국 리튬 재료 기업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순매수 결제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홍콩 증시에 상장한 텐치리튬이었다. 순매수 규모는 1억5229만 달러(약 1988억9000만 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월 단위 집계에서 서학개미 1위 종목에 중국 주식이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필수 재료인 리튬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지난달 홍콩 증시에 큰 관심을 모으면서 재상장되자 서학 개미가 집중적으로 톈치리튬을 매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해 초 ㎏당 48.5위안에서 이달 455.5위안으로 10배 가까이로 뛰었다.
이어 나스닥 지수의 3배를 역으로 추종하는 상장지스펀드(ETF)인 ‘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가 1억160만 달러,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배를 역 추종하는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EAR 3X ETF’가 5059만 달러로 2, 3위를 달렸다.
반면, 지난 5월 만 해도 결제금액 기준으로 서학 개미 1위 순매수 종목 1위에 올랐던 테슬라는 50위권 밖으로 밀려 났다.
톈치리튬은 중국 최대 리튬 재료 공급업체이자 세계 최대 리튬 추출업체로 리튬 제품 연구개발(R&D)·생산·판매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국 탄산리튬 시장에서 5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인 LG화학과도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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