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行 편안한 여행길 뚫렸다. 인터파크-관광청과 기획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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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십년간 관광 분야를 제외하곤 모든 부문에서 끈끈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던 사우디아라비아의 편안한 여행길이 뚫렸다.
인터파크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기획한 새 패키지 상품은 5박6일, 4박7일 일정으로, 사우디아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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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투라이프·사막체험 등 특전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금까지 수십년간 관광 분야를 제외하곤 모든 부문에서 끈끈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던 사우디아라비아의 편안한 여행길이 뚫렸다.
머지 않아 사우디 정부의 약속대로, 과거 땀 흘리며 사우디를 건설했던 한국인 노동자들이 그들의 초청을 받아 사우디아항공 직항편을 타고 추억의 그곳을 찾아간다.
인터파크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기획한 새 패키지 상품은 5박6일, 4박7일 일정으로, 사우디아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15일 관광청과 인터파크에 따르면, 전문 인솔자 동행 하에 수도인 리야드, '홍해의 신부'로 알려진 제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마다인살레가 위치한 알울라, 이국적인 해변을 즐기기 좋은 타부크 등 대표 도시들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디리야의 아트 투라이프 지구 관광 및 알울라 4륜구동 랜드크루져(사막체험) 등 단독 특전을 제공한다.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금)까지 인터파크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사우디아라비아행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오재석 인터파크 해외2본부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고대 유적을 다수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는 2019년 본격적인 문호 개방 이후 관광객들에게 우호적이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해 중동의 새로운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인터파크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 협업한 단독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5월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여행 안심보장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인터파크 기획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귀국 항공료, PCR 검사비, 체류비용 등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시 필요한 다양한 현지 서비스와 체류 비용을 지원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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