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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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대기업 그룹사들이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나섰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도 백화점과 홈쇼핑, 그린푸드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 8,800여 곳에 결제대금 2,2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당초 지급 기일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추석 연휴 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결제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무이자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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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대기업 그룹사들이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나섰습니다.
중소기업 등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목적입니다.
신세계그룹은 협력사 13,500여 곳에 납품 대금 8,380억 원가량을 추석 전인 다음 달 7~8일까지 조기 정산하기로 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도 백화점과 홈쇼핑, 그린푸드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 8,800여 곳에 결제대금 2,2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당초 지급 기일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추석 연휴 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결제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무이자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세계그룹·현대백화점그룹 제공]
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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