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982명 신규 확진..사망자 5명 추가

박아론 기자 2022. 8. 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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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8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29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 124만380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2885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97명은 해외 유입이다.

이곳은 지난 3일부터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됐으나,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5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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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받는 시민들/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8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29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 124만3807명이 됐다.

이는 전날(13일) 6071명보다 3089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2792명에 비해서는 190명 증가한 수치다.

‘더블링 현상’을 보이던 인천 확진자수는 최근 증가폭이 둔화된 모습이다.

6주전부터 지난주까지 매주 일요일 확진자 수를 보면 6월26일 206명, 7월3일 348명, 7월10일 638명, 7월17일 1944명 등으로 약 9.4배나 폭증했다.

폭증세를 이어가던 확진자수는 7월24일부터 증가폭이 꺾였다. 7월24일엔 1948명으로 전주와 비슷했고 7월31일과 8월7일엔 전주 대비 각각 약 26%p, 13.5%p로 소폭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2885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97명은 해외 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4만3765명이다.

집단감염도 추가로 확인됐다. 신규 감염지는 남동구 소재 요양원12다. 이곳은 지난 3일부터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됐으나,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53명이 됐다.

사망자도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5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44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41.1%, 준중환자병상 63.8%, 일반병상 47.9%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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