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있다"는 말에 격분, 50세 애인 살해한 45세남

강진구 2022. 8.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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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사귀는 여성을 살해한 A씨(45)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후 6시44분 구미시 원평동의 모텔에서 B(50)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서 자녀가 있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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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사귀는 여성을 살해한 A씨(45)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후 6시44분 구미시 원평동의 모텔에서 B(50)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A씨는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서 자녀가 있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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