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텐센트 손잡고 중국 보험시장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가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인 텐센트 등과 손잡고 현지 보험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앞서 지난 2020년 11월 삼성화재는 텐센트 및 현지 투자사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텐센트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보험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화재는 합작법인을 통해 기존 한국계 기업보험 중심의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합작사의 플랫폼을 활용, 중국 온라인 개인보험시장으로의 진출 및 신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가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인 텐센트 등과 손잡고 현지 보험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앞서 지난 2020년 11월 삼성화재는 텐센트 및 현지 투자사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텐센트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보험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중국 감독당국은 최근 삼성화재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변경과 증자 신청 건에 대한 승인을 완료했다. 주주변경 및 증자 승인에 따라 현 삼성화재 중국법인은 새로운 합작법인으로 전환된다.
새 합작법인 지분은 삼성화재와 텐센트가 각각 37%, 32%씩 나눠 보유한다. 나머지 지분은 위싱과학기술회사(11.5%), 맘바트투자발전(11.5%), 궈하이투자발전(4%), 보위펀드(4%) 등 투자사들이 갖게 된다.
삼성화재는 1995년 중국 손해보험 시장에 진출한 후 2005년 해외 보험사로는 최초로 단독법인을 설립해 27년간 독자적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삼성화재는 합작법인을 통해 기존 한국계 기업보험 중심의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합작사의 플랫폼을 활용, 중국 온라인 개인보험시장으로의 진출 및 신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법인설립 완료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중국 온라인 개인보험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선희기자 view@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할리우드 스타` 앤 헤이시, 교통사고 일주일 만에 사망
- 전여옥 "이준석 역시 즙짜기, 구질구질…‘아기복어’ 박지현도 꿋꿋했는데…”
- n번방도 놀란 `성착취` 초교 교사…13세에 몹쓸짓까지 `충격`
- 이준석 ‘눈물’ 기자회견에…홍준표 “억울하게 쫓겨난 박근혜 심정 생각해봤나”
- 이준석 "그렇게 尹 빨았는데 혼자 대통령실 못가?"…"이래서 징계 당했나" 되친 김병민
- 반도체 중심 `수출 회복`… 경제성장률 2.6%로 상향 조정
- 수익성 악화에 적자 우려… 내년 車보험료 오를까
- "SW 따라잡자" 정의선, 혁신의지 반영
- 석달 만에 꺾인 美물가… `9월 인하론` 불씨 타오를까
- "하반기야 기다려"… DL·대우, 한남·강남서 수주 `0`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