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038명 코로나 신규 확진..4명 중 1명 6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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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5일, 전날 해외 입국자 11명을 포함해 30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89만54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636명)보다 46% 감소했지만 1주일 전(2285명)보다는 33% 증가했다.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24.2%를 차지해 가장 많고 50대가 14.2%로 뒤를 이었다.
전날 70대 확진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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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5일, 전날 해외 입국자 11명을 포함해 30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89만54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636명)보다 46% 감소했지만 1주일 전(2285명)보다는 33% 증가했다.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24.2%를 차지해 가장 많고 50대가 14.2%로 뒤를 이었다.
전날 70대 확진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1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중 1명은 3차 접종자이며, 2명은 4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229개 중 56.3%인 129개가 가동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8860명으로 집계됐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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