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밀고 정우성 끌었다..'헌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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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감독을 맡은 영화 '헌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12∼14일 111만518명을 동원해, '한산:용의 출현'(72만7506명)과 '비상선언'(20만1062명)을 크게 앞섰다.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기도 했던 '헌트'는 올 여름 시장에 개봉한 영화 중 유일한 장르물로서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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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감독을 맡은 영화 ‘헌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12∼14일 111만518명을 동원해, ‘한산:용의 출현’(72만7506명)과 ‘비상선언’(20만1062명)을 크게 앞섰다. 누적 관객수는 151만1597만 명이다. 광복절 휴일인 15일에도 주말과 비슷한 관객 동원을 기록한다면 개봉 1주일 만에 200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기도 했던 ‘헌트’는 올 여름 시장에 개봉한 영화 중 유일한 장르물로서 차별화된다. 여기에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음에도 돋보인 이정재 감독의 연출력, 23년 만에 호흡을 맞춘 이정재-정우성 조합 등이 화제를 모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헌트’는 15일 오전 10시 현재, 예매율 역시 31.6%로 1위에 랭크됐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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