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단독주택서 포차 철거 결정 "그동안 이용해주셔서 감사"

[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이상아가 단독주택에 손수 마련했던 '상포차' 철거 소식을 전했다.

8월 14일 이상아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낼 이면 상포차 철거... 아쉽지만ㅎㅎ"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상포차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아는 단독주택 마당 한쪽에 야외 테이블 및 의자 그리고 난로 등을 구비해 상포차를 설치했다. 지인들을 초대해 마당 캠핑 등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던 바 있다.

이어 이상아는 "빈 자리... 요 의자들이 공간을 채운다"라며 마당에 둘 벤치와 테이블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아표 포창마차가 철거된 이후 새로운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산사에 서다'로 데뷔했으며, SBS '불타는 청춘',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NS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사진= 이상아 SNS)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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