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714명·278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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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714명과 278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2만 3081명, 전남 69만 579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4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다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남에서는 6일 연속 5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다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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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714명과 278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2만 3081명, 전남 69만 579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4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다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남에서는 6일 연속 5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다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7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2만 308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9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일 3461명, 9일 5159명, 10일 4804명, 11일 4040명, 12일 4396명, 13일 4486명, 14일 271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90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7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9만 579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542명, 여수시 529명, 목포시 362명, 광양시 275명, 나주시 227명, 무안군 172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영광군 70명, 장성군 66명, 화순군 62명, 완도군 58명, 보성군 55명, 고흥군 50명, 곡성군 47명, 담양군 39명, 해남군 38명, 장흥군 37명, 강진군 32명, 영암군·진도군·함평군 각 26명, 구례군 25명, 신안군 18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3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8일 5016명, 9일 5863명, 10일 5342명, 11일 5235명, 12일 5392명, 13일 5026명, 14일 278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만 46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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