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녀시대 뮤비, 日표절 논란 '망신살'.."부끄럽고 죄송해"

류예지 입력 2022. 8. 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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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신곡 뮤직비디오 감독이 세트 디자인 도용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앞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의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신곡  'Forever1' 뮤직비디오 세트에 등장하는 엠블렘이 도쿄에 있는 디즈니 테마파크의 15주년 로고를 그대로 베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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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사진=텐아시아 DB

소녀시대의 신곡 뮤직비디오 감독이 세트 디자인 도용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녀시대의 신곡 ‘Forever1′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신희원 감독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뮤직비디오를 의뢰받고 기획, 연출은 물론 작은 소품 하나까지 관여한 상황에서, 허가 없이 디자인을 차용하게 돼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이라고 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 전에 다각도로 더욱 철저하게 조사하고 체크하겠다"며 "저희의 잘못으로 인해 폐를 끼치게 되어 소녀시대 멤버들과 SM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를 즐겁게 봐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의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신곡  'Forever1' 뮤직비디오 세트에 등장하는 엠블렘이 도쿄에 있는 디즈니 테마파크의 15주년 로고를 그대로 베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처음 주장을 제기한 것은 한 일본인 누리꾼이었다. 그는 'Forever1'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엠블렘의 사진과 도쿄 디즈니 씨의 15주년 로고를 찍은 사진을 나란히 올려 비교하며 "이거 디즈니 씨 15주년을 표절한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지난 5일 '포에버 원'을 발매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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