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오늘(15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들 만난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석훈이 음악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마주한다.

8월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석훈은 이날 오후 8시 제천 비행장무대에서 진행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에 출연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음악영화제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영화제로 올해 18회를 맞았다. 이 중 이석훈이 참여하는 '원 썸머 나잇'은 한여름 밤 공연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석훈은 십센치, 선우정아, 폴킴, 잔나비, 이무진 등 개성파 감성 보컬로 구성된 15일 '멜로우 나잇' 라인업에 합류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석훈은 특유의 달콤한 보이스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석훈은 지난 4월 12회 차에 걸친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을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계 존재감을 증명했다.

또 '웃는 남자', '광화문연가', '마리 앙투아네트',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등 다수 유명 뮤지컬에서 주인공을 꿰차며 관객을 만났다. 특히 지난 7월 개막한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 찰리 역에 3연속 캐스팅되는 등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이석훈은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 유튜브 채널 '썰플리' 등에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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