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이영진 골프 접대' 의혹 연루 변호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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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헌법재판관의 부적절한 골프 접대 의혹에 연루된 변호사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변협은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A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A변호사의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가 정해집니다.
A변호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이 재판관과 함께 사업가 B씨로부터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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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헌법재판관의 부적절한 골프 접대 의혹에 연루된 변호사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변협은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A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A변호사의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가 정해집니다.
A변호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이 재판관과 함께 사업가 B씨로부터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이 재판관과 성균관대 법학과 동문인 A변호사는 모임 이후 B씨의 이혼 소송 법률대리인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이 재판관이 '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알고 있으니 소송을 도와주겠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재판관은 재판과 관련 일절 언급한 바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또 A변호사를 통해 현금 500만 원과 골프 의류를 이 재판관에게 전했다는 B씨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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