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폭우 이후 편의점 간편식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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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이후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김밥 등 간편 먹거리 수요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8∼13일 서울, 경기, 강원 등 중부 지역 CU 점포에서는 도시락과 김밥 매출이 각각 전주 대비 27.2%, 23.4%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중부권 GS25 점포에서는 정전 등에 대비하기 위한 양초와 보조 배터리 매출이 각각 404%, 171%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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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이후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김밥 등 간편 먹거리 수요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8∼13일 서울, 경기, 강원 등 중부 지역 CU 점포에서는 도시락과 김밥 매출이 각각 전주 대비 27.2%, 23.4% 증가했습니다.
냉장 간편식과 국·탕·찌개류 매출도 각각 20.9%, 19.3% 늘었습니다.
중부지방에 내려진 폭우로 간편식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겁니다.
또, 집중호우로 신발과 옷이 젖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양말, 속옷 매출도 각각 52.9%, 39.7% 증가했고, 우산과 우비 매출은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밖에 중부권 GS25 점포에서는 정전 등에 대비하기 위한 양초와 보조 배터리 매출이 각각 404%, 171%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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