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소폭 상승하며 출발..2분기 GDP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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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소폭 상승하며 시작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나란히 상승함에 따라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운용 리스크를 취하기 쉽게 된 것으로 판단한 투자자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 초반 상승폭은 한때 260포인트를 넘었으며 오전 현재 지난 주말 대비 200포인트 가량 높은 2만8700선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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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5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소폭 상승하며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76.80포인트 오른 2만8623.78에 장을 열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나란히 상승함에 따라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운용 리스크를 취하기 쉽게 된 것으로 판단한 투자자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 초반 상승폭은 한때 260포인트를 넘었으며 오전 현재 지난 주말 대비 200포인트 가량 높은 2만8700선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개장 전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2022년 4~6월 기간 국내총생산(GDP)은 실질적으로 전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망치(2.5% 증가)를 밑돌았지만 일본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로서는 제한적이라고 이 신문이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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