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O 1차전 공동 12위, 김주형·이경훈·김시우도 PO 2차전행, 잴러토리스 연장 끝 우승

2022. 8. 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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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가 플레이오프 1차전서 톱10에 살짝 모자랐다.

임성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 윈드(파70. 7243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페덱스컵 랭킹 11위로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나간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 출전한다.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도 나란히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전한다. 김주형은 9언더파 271타로 공동 13위, 이경훈은 8언더파 272타로 공동 20위, 김시우는 5언더파 275타로 공동 42위를 각각 차지했다.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연장 끝 우승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와 연장에 돌입했다. 두 사람 모두 18번홀(파4)에서 열린 1~2차 연장서 파를 적어냈다. 3차 연장은 11번홀(파3)로 옮겨 진행했다. 잴러토리스가 보기를 성공했으나 스트라카는 보기에 실패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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