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8380억원 조기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그룹이 2022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의 규모는 1만3535개 협력회사에 약 8380억원 상당 금액이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드물게 2020년 추석부터 협력회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동참한 SSG닷컴은 올해 8913개 협력사에 약 1365억원 규모로 조기 대금 지급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8일 정산 일정 앞당겨 9월 7~8일에 지급 예정
협력사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신세계그룹이 2022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의 규모는 1만3535개 협력회사에 약 8380억원 상당 금액이다.
각 사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1945개 협력사에 약 2180억원, 신세계백화점이 2600개 협력사에 약 4800억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77개 협력사에 약 37억원이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드물게 2020년 추석부터 협력회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동참한 SSG닷컴은 올해 8913개 협력사에 약 1365억원 규모로 조기 대금 지급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8일 앞당겨 오는 9월 7일에서 8일 사이 지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상여금,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얼빈’ 추천한 文 “폭력·야만성 홀로 맞섰던 청년 안중근 정신”
- 김건희 여사 저격한 '저승사자'…개그맨 서승만, 국민대 시위
- 72만 유튜버 음식값 사기 혐의, "머리카락 올려둔 뒤 환불요구"
- 앤 헤이시, 교통사고 후 전신화상→일주일 만에 사망
- ‘명품불패’ 이어지나…반등하는 럭셔리 플랫폼 ‘파페치’[윤정훈의 생활주식]
- "동생을 찾습니다" 또 가양역서 실종…20대男, 연락두절
- `8월15일` 일제강점기 끝…3년뒤 대한민국 정부도 수립[그해 오늘]
- 불법 개농장에서 쓰인 수천개 주사기들 [헬프! 애니멀]
- 임성재, PGA 플레이오프 1차전 12위..김주형 공동 13위(종합)
- 더보이즈→BAE173… 대세男 몰려온다 [컴백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