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서 흉기들고 다툼 벌인 베트남 국적 외국인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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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양동에서 흉기를 들고 다툼을 벌인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14일) 오후 8시28분쯤 광진구 화양동에서 같은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의 팔을 흉기로 찌른 A씨(30)와 A씨를 소주병으로 때린 B씨(25·여)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으로 파악됐으며, B씨는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A씨를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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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서울 화양동에서 흉기를 들고 다툼을 벌인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14일) 오후 8시28분쯤 광진구 화양동에서 같은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의 팔을 흉기로 찌른 A씨(30)와 A씨를 소주병으로 때린 B씨(25·여)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으로 파악됐으며, B씨는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A씨를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경찰은 '외국인들이 흉기를 들고 싸운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붙잡았다. 피해자와 A씨의 상처 모두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를 압수하고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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