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워싱턴에 6-0 완승..김하성은 30경기만에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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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모처럼 휴식을 취했다.
샌디에이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워싱턴 타선을 묶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70승46패)에 이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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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모처럼 휴식을 취했다.
샌디에이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워싱턴 타선을 묶었다. 이어 등판한 닉 마르티네스가 2이닝, 로버트 수아레스를 1이닝을 틀어막아 이날 단 한 점도 주지 않았다.
타선은 고른 활약을 펼쳤다. 2회 윌 마이어스의 1타점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았고, 3회엔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를 포함해 2점을 추가했다. 6회 마이어스의 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났고 9회엔 마차도의 추가 적시타가 나왔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샌디에이고는 워싱턴과의 3연전을 2승1패 우위로 마쳤다.
시즌 전적은 65승52패로 LA 다저스(79승34패)에 이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70승46패)에 이은 2위다.
이날도 무너진 워싱턴은 38승78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 메이저리그 전체 최저 승률(0.328)에 머물렀다.
한편 김하성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뒤 교체로도 출장하지 않았다. 김하성이 휴식을 취한 것은 지난달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30경기만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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